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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플러그인 mTravel - 여행 영상엔 필수!!

by 파컷모션 2022. 12. 12.

mTravel의 사용예

 

 

여행을 좋아합니까?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필자도 여유가 된다면 평생을 여행하면서 살고 싶은 꿈이있다. 일상에 지쳐있을때 가끔씩 떠나는 여행은 정말 인생의 소중한 행복이지 싶다. 그런 여행을 우리는 사진과 영상을 기록으로 남긴다. 영상으로 기록을 남길때는 사진이랑 다르게 한눈에 볼수 있는게 아니라 몇초 때로는 몇시간까지도 봐야되는 경우도 있다. 이말은 그 영상을 이해 하러면 오랫동안 봐야된다는 것이다. 사진처럼 한샷에 짧고 굵게 이해가 되면 좋으련만 썸네일을 만들어도 영상에 담긴 모든 내용을 한컷에 담아내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이다.그런 여행 영상에 효과를 주어 사진 한 샷처럼 짧고 강력하게 의미를 부여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현재 우리는 영상 편집을 개개인 모두가 할수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이 글을 보는이들은 대부분 파이널컷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영상을 편집하고 있을것이다. 이번에는 여행 영상에 효과를 넣어 주어서 사진처럼 짧은 시간에 기억을 새록새록 나게 해 주고 더 나아가 남들에게 보여줘도 이해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 관련 파이널컷 플러그인을 소개 하겠다.

 

 

 

mTravel 어떤 것 인가?

필자는 이 블로그의 거의 대부분을 MotionVFX(이하 모션사)의 플러그인만을 간단하게 소개할것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을 위해 항상 이런 말을 해도 이해 하길 바란다) 모션사의 여행 관련 플러그인 중에 하나다. 시리즈 트래블1,트래블2가 있고 비슷한 제품중엔 저니라는 제품도 있다. 우선 저니는 이런 느낌이니 참조바란다 <오랫동안 계획을 세세하게 세워서 여행하고 장대한 여정?이라는 느낌에 맞는 그런 플러그인이다. 주로 자연경관을 느끼는 그런 큰 느낌에 어울릴법한 럿과 이펙트도 있음>. 이제 본론인 트래블로 넘어오겠다. 이게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여행영상을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인 효과 플러그인이다. 여행하면 여권이라던지 캐리어라던지 지도 경로라던지 떠오르는 아이콘들이 많다. 여기에 상응하듯이 트래블 플러그인에서는 다양한 아이콘들이 있다. 자동차도 있고 비행기도 있고 배도 있고. 1에서는 위에 올린 사진과 같이 전부 컬러가 들어가는 캐리커쳐식 아이콘이 있다. 당연히 모션사 답게 애니메이션으로 움직이고 색깔도 본인이 원하는 색으로 부분부분 바꿀수 있다. 2에서는 심플하면서 깔끔한 로고형태의 아이콘이다. 2역시 애니메이트도 있고 색변경 크기변경 역시 가능하다. 정말 나쁜사람들이다. 필자는 2부터 보고 1은 안사도 되겠지 했는데 이런 디테일이 다 틀리니 두개를 다 사버릴 수 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지도가 있다. 지도부분이 다른 회사랑 엄청난 차이가 나는 부분인데 디테일이 상상을 초월했다. 지구상 모든 지역을 표현할수가 있다. 미국이 중심으로 가장 많이 세분화 되어 있다. 하지만 대륙별로 나눌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지역을 드랍존을 활용하면 어떤 곳이 표현이 가능하다. 여기서 또 핵심은 이동 경로를 표시하는게 너무나 편하다. 다른 회사의 지도 플러그인들은 어찌어찌 모션사의 이런 부분까지 표현이 가능해도 애니메이트로 표시하는 부분에서 잘못 꼬이면 답이 없다. 작업을 처음부터 해야되고 뭔가 모를 이상한게 튀어나와 그거 안보이게 하려고 또 다른 작업을 하게 되고 돌고 돌아 최종적으로 포기하게된다. 하지만 모션사는 정말 기가 막힌다. 이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만들었는지 몰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결국엔 원하는 작품이 나오게된다. 아무튼 파이널컷 유저로써 이런 회사가 있어 준다는게 너무나 큰 행복이자 축복인 것임엔 틀림없다. 다만 워낙 세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보니 본인이 원하는 입맛대로 만들려면 작업시간이 좀 걸리는 단점은 있다. 반대로 대충 위치랑 명칭만 바꿔줘도 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표현이 가능한 지도 플러그인은 없을거라 본다.

 

 

 

여행 유튜버에겐 필수!!

최근 코로나가 풀리면서 여행 유튜버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무섭게도 너무나도 비슷하게 브이로그식의 형태가 많이보인다. 보면은 카메라는 아이폰14 프로 HDR로 찍었는지 색감도 끝내주더라. 이런 영상 대부분 맥북도 함께 출연하는걸 보니 절반이상은 파컷을 쓸거라 예상한다. 영상 컷편집하고 힘들게 자막도 넣고 하는데 너무 효과들이 없어서 아쉬워 보인다. 대체적으로 영상자체에 넣는 효과는 기본 크로스디졸브 트랜지션말곤 거의 안보이더라. 비싼 핸드폰 카메라에 투자가 된다면 파컷 효과도 눈꼽 만큼만이라도 투자해 보길 바란다. 특히 최근 시작하는 여행 유튜버들이나 브이로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아마 모를것이다. 대형 유튜버들이 이런 효과 플러그인으로 도배를 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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