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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타일 mRestyle - 같은영상 다른느낌!

by 파컷모션 2022. 12. 13.

mRestyle의 사용예

 

 

영상의멋

필자는 HDR 지원하는 텔레비전을 작년에 처음 경험했다. 물론 아이폰12 사용 했을때도 HDR 액정 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폰으로 보는 영상은 차이를 못느껴서 그게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쳤다. 그러다가 작년 말에 돌비비전을 지원하는 새로운 LG OLED 텔레비전을 장만하였다. 그후로 애플 TV 통해 HDR 옵션을 활성화한 아이폰12, 13, 14(모두 프로맥스) 촬영한 영상들을 볼수있다. 이제는 카메라시장이 사장될거란 생각이 들었다. 미쳤 더라. 색감이. 갑자기 제정신이 아닌거 같다. 플러그인을 소개하는 영상에 잠시나마 연관이 될거같아 생각했던 말을 썼는데 너무 길어졌다. 아무튼 같은 영상소스라도 어떤 텔레비전에서는 엄청 화사하고 멋지게 영상이 재생되는 반면에 어떤 텔레비전에서는 칙칙한 화면이 재생된다. 분명 같은 파일을 재생하는 데도 말이다. 이미 말이 나와서 마지막으로 짧게 말하면 여기서 HDR 대략 색정보를 표현할수있는 영역이 기존의 영상보다 높다는 말이다. 여기 오늘 소개할 파이널컷 효과 플러그인중에 mRestyle 기존의 영상에 전체적으로 영상이 멋들어지게 표현할 있는 그런 플러그인이다. 비유가 적절 하진 않게 느껴지겠지만 그냥 영상 자체를 새롭게 느껴지게 하는 그런 플러그인인 것이다. 추가적으로 혹시나 HDR 촬영한 영상소스를 HDR화질 그대로 쓰고 싶으면 파컷에서 컷편집이나 자막정도만 가능할것이다. 라이브러리와 프로젝트가 애초에 HDR 영역에서 작업중이면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플러그인들 대부분이 HDR 지원을 하지 않아 색감이 어둡게 표현되고 조절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설령 조정한다해도 영상 전체에 영향이 가서 원본 백그라운드도 뭉개진다. 따라서 웬만하면 작업대는 Rec.709에서 작업 하길 추천한다. 가뜩이나 간단하게 소개하는 블로그인데 노파심에 서론이 너무 길었던거 같다. 이해해 주길 바란다. 아무튼 Motionvfx(이하 모션사) mRestyle HDR 영상처럼 기존 영상을 엄청 멋진 영상으로 만들어지는 그런 느낌의 플러그인이라 생각되어 이렇게 표현해 봤다.

 

 

소개

말그대로 스타일을 다시 만드는 것이다. 타이틀 플러그인 형식으로 크게 5가지 느낌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CCTV, Dreamy, Glitches, Graphic, Retro 5종류로 각각에는 10개씩 총 50가지 유닛이 있다. 이펙트에는 mLut 을 사용하면 30가지의 럿을 입힐수가 있다. 화려한 뮤직비디오나 감정표현의 요소로 아주 다양하게 활용 할수 있는 플러그인이다. 그래픽 타이틀에는 만화처럼 보이게 만드는 코믹옵션도 있다. 상황에 따라서 아주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서론에서 너무 장대하게 설명하여 오늘 소개는 여기서 끝내겠다.

 

 

 

 

언제 사용하나?

답이 없다. 그냥 필요하면 사용 하면 되는것이다. 모션사가 간단하면서도 많이 사용 하게 될것으로 예상하는 것들을 타이틀 플러그인에 미리 있는 배치 시켜 놓은듯 싶다. 필자도 주로 보다는 플러그인 위주가 편해서 대충 유닛에 스키밍하면서 맘에 드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한다. 정말로 다양한 연출효과애 사용 될듯 싶어서 특정 사용층을 구별 수가 없다. 모션사의 소개영상에는 여러개로 화면의 분할된 그리드샷으로 여러가지 효과를 넣었다. 인트로 파트인듯 싶다. 여행 영상에도 어울리고 어떻게 보면 뮤직비디오에서도 매우 어울릴듯 싶다. 각각의 효과들은 노이즈나 색감까지 조절 있는 옵션이 너무 많다. 그래서 직접 하나하나 넣어보고 조절해보면서 맘에 드는 장면을 연출하면 될듯 싶다. 갑자기 50센트의 클럽 뮤직비디오가 생각난다. 화면부터 cctv 플러그인을 연하게 사용 듯한 인트로와 에미넴과 닥터드레가 수술실 위에서 지켜보는 푸른빛의 애매모호한 조명효과 장면까지. 모션사가 뮤직비디오를 모티브 삼았다면 조금 소름 돋는다. 정말로 플러그인 하나만으로 조합하면 엄청나게 많은 효과들을 연출 있다. 영상 전체에 분위기나 멋을 내고 싶어하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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