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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방송 편집엔 mPodcast - 방송국에 있는 느낌

by 파컷모션 2022. 12. 28.

mPodcast 사용 예시

 

소개

뉴스는 남녀노소 불구하고 대부분 볼 것이다. 연령대도 초등학생부터 언어를 이해할줄 안다면 평생 볼 것이다. 그런 뉴스와 같은 방송매체는 특이점이 있다. 바로 내용 대부분은 기자들이 현장에 나가거나 뉴스 내용을 조사해서 보도한다. 그 과정에 실시간으로 인터뷰 하는 내용도 있다. 이러한 뉴스에서의 실시간 인터뷰와 그리고 비슷한 느낌의 라디오 방송 혹은 최근의 개인 인터넷 방송 등이 있다. 이러한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실시간 당시엔 영상편집의 효과를 넣기가 선천적으로 매우 어렵다. 하지만 최근의 인터넷 방송등을 보면 라이브 방송 후에 편집을 잘 해서 다시 영상을 업로드 하는 트렌드가 있다. 뉴스나 라디오는 그냥 어차피 처음부터 짜여진 구조로 영상이나 음성을 녹화 녹음 하기에 나중에 별다른 후편집이 없이 다시보기 형태로 거의 그대로인 상태다. 유튜브에선 이랬다간 구독자나 다른 시청자들이 비난을 금치 못할 것이다. 오늘 포스팅할 MotionVFX(이하 모션사)의 플러그인은 이러한 라이브 방송후에 다시 영상을 편집하여 올릴때 유용한 편집 플러그인이다. 이름은 mPodcast이다. 팟캐스트. 대부분의 사람들은 팟캐스트라는 말은 그냥 뭐 인터넷 방송이나 인터넷 라디오방송 정도로 생각한다. 필자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에 포스팅을 하다 정확한 뜻이 궁금하여 찾아보니 애플의 mp3인 아이팟 iPod과 방송의 Broadcast가 합쳐진 단어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필자만 몰랐던 내용이 아니길 바란다. 아무튼 대략적인 의미는 우리가 생각하는 인터넷방송 이란 큰 틀에선 비슷하니 그냥 상식으로 알아만 두자. 사실상 이 플러그인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최적화 된 것 같다. 그러니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은 플러그인 같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

앞서 말했듯이 이 플러그인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 후에 편집본을 올리는 용도로 사용시 가장 큰 만족감을 얻을수 있는 플러그인이라 생각된다. 유튜브 관련 필자의 이전 포스팅도 있으니 참조해 주었으면 좋겠다.

https://motvfx.com/17

 

궁극의 유튜브 툴박스 mKBHD - 입증된 유튜버의 플러그

이 글을 보는 사람중에 분명 아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오늘 소개할 파이널컷 프로의 플러그인인 mKBHD는 MotionVFX(이하 모션사)와 미국의 Marques Brownlee라는 한 흑인 테크유튜버가 함께 콜라보로 제

motvfx.com

https://motvfx.com/18

 

유튜버라면 하나쯤은..... mTuber3 - 입문 유튜브 플러그인

필자의 바로 이전의 포스팅 (mKBHD : https://motvfx.com/17)에 이어서 이번에도 유튜버들을 위한 플러그인을 소개 하려 한다. 이전 포스팅에 나오는 mKBHD는 좀 더 전문가적이고 자주 사용하기엔 난이도

motvfx.com

위의 두 플러그인이 전체적인 유튜브의 콘텐츠에 필요한 편집 툴이였다면 이번의 mPodcast는 성격부터가 완전히 다르게 라이브 방송에 초점이 맞춰졌다는 것이다. 보통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대개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채널 주인이 컴퓨터 책상 앞에 앉아서 카메라에 본인의 얼굴을 맞대로 마이크에 말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렇기에 주로 마이크를 활용한 말에 대한 컨텐츠가 주가된다. 당연히 뼈대도 말에서 부터 시작된다. 그래서 mPodcast는 마이크와 음성파장 관련된 요소가 1/3정도는 되는 것 같다. 추가적으로 진행 상황이나 중간중간 본인의 채널광고도 넣을 수 있는 로고 플러그인도 있다. 방송중에 주제가 변경되는 구간에서의 로어서드도 정말로 잘 어울리게 디자인 되어있다. 직접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 보면 더 실감이 날것이다. 많은 플러그인 회사가 있지만 이렇게 라이브방송용으로 특화된 플러그인은 보질 못했던 것 같다. 필요한 유튜버 분들에겐 상당히 오아시스같은 존재이지 않을까 싶다. 구성은 일반 타이틀 플러그인 유닛이 56개가 있고 효과가 3가지 트랜지션이 6개나 있다. 총합 65가지의 구성이고 효과와 플러그인이 각각있을 만큼 모션사가 신경을 꽤 많이 써서 제작했을거라 판단된다.

 

 

 

마무리

필자가 항상 말하는 이야기이지만 필요하면 아무거나 써도 된다는 것이다. 이 플러그인은 무조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란 말이다. 그냥 그 목적에 특화된 플러그인 효과일 뿐이다. 쌀밥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녹여서 먹는 종류의 리조또를 상상해 보았는가? 지금은 필자도 아주 맛있게 먹는다. 하지만 필자의 기억엔 2002년 월드컵때만 해도 이런걸 먹는다고 말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았다. 그러니까 이상할 것도 없고 본인 생각하면 그게 창작이 되고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빛을 발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니 아무런 걱정 없이 필요한 곳에 쓰길 바라는 바이다.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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