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알아보다
오늘은 MotionVFX(이하 모션사)의 mFeatures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 우리는 정보가 담긴 대부분의 영상에서 해당 정보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그래야 그것이 어떠한 상황이던 제품이던 그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정보 전달자가 이러한 설명을 하지 않고 오로지 영상으로만 보여준다면 대부분 어리둥절 할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이런 정보를 전달 해주는 영상에서 말이나 자막은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이번에 이야기 하는 mFeatures는 그러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충족하는 플러그인이다. 특히 정보를 빠른시간에 안에 전달 하는 것은 한눈에 많은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그것은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영상이 추구하는 길인듯 싶다. 비슷하게 한눈에 알기쉬운 정보 전달 효과를 내주는 콜아웃도 있다. (필자의 이전 콜아웃 포스팅 : https://motvfx.com/3)아무튼 이번 포스팅의 mFeatures에서는 바로 그러한 요소들을 골라골라 담아 플러그인으로 만들어진 효과이다.
콜아웃 Callouts - 깔끔한 정보 전달 효과
콜아웃이란 어떤 효과인가? 말 그대로 호출이란 뜻이다. 대체적으로 사람이나 사물같은 영상 속 객체를 딱 집어서 설명하는 것이다. 한눈에 보기 쉽게 보여주는 효과이다. 그런데 왜 이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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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와 쓰임새
mFeatures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유닛들이 있다. 체크리스트, 다이어그램, 차트등 다양하다. 백그라운드도 제공된다. mFeatures에서 제공되는 백그라운드는 특이하게 mFeatures의 유닛들과의 레이어 우선순위에서 가장 아래에 위치한다.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파이널컷이던 모든 그래픽관련 프로그램들은 레이어가 위에 있으면 아래 레이어가 가려진다. 하지만 mFeatures의 백그라운드에서는 mFeatures의 유닛들을 백그라운드 아래에 놓아도 실제 표시되는 회면은 자동적으로 유닛들이 레이어 위에 올려있는 상태가 된다. 아마 모션에서 조정된 효과이지 않을까 싶다. 이 플러그인을 사용하는데 조금이나마 편하게 사용 하라고 하는 모션사의 배려이지 싶다. 다양한 상황에서 이 플러그인을 사용 할 수 있다. 그래도 이 플러그인을 구매하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아마 제품의 특장점이나 점수표로 간단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필자도 그러한 생각으로 구매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매하고 하고 직접 여러번 사용 해본 결과 운동 경기와 같은 시합에서의 점수표라던지 드랍존을 활용한 간단한 소개 영상이라던지 응용 할수 있는 곳이 많다는것을 뒤늦게 알았다. 그래서 지금은 그냥 아무 영상에서나 필요하면 사용한다. 모션사의 플러그인들이 거의 이러지 않나 싶다. 그냥 아무 영상에서나 어울릴 것 같으면 사용하면 된다. 무엇보다 이 플러그인들이 제품으로써 판매가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바로 아주 세세하게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각각의 타이틀 인스펙터에 수치들을 조절하면 알아서 표현이 된다. 따로 그래픽을 만져 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바형태로 스크린에 포인트가 표시 되어 있는 것들은 스크린에서도 직접 조절 가능하다. 프로페셔널 해 보이면서 본인이 원하는 수치들을 표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그래픽작업을 딱히 안해도 된다는 말이다. 물론 컬러나 크기나 위치는 당연히 따로 조절 해야된다. 그런데 이것들이 영상편집을 하는 사람들에겐 당연히 일도 아닐것이다. 확실히 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여 줄수있는 플러그인이다. 백그라운드 5개, 아이콘 10개, mFeatures 유닛 30개, 타이포그래피 3개로 총 48개의 구성이다. 필자도 그랬지만 우선적으로 제품에 대한 점수리뷰를 표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모션사에서도 이런 부분을 강조하면서 제품을 출시 했으니 아무리 다양한 활용성이 있다 하더라도 그래도 우선적인 것을 따져서 말해보자면 그렇다.
모션사의 미끼상품?
이 플러그인은 이번 2022 블랙프라이 데이에서 50%를 할인 하였던 것 같다. 보통 모션사가 자사의 잘나가는 제품이나 제작과정이 힘든 제품들은 이렇게 할인 하지 않는다. 현재 판매되는 가격은 79달러이다. 당연히 10%의 세금이 불포함된 가격이므로 자비없는 모션사의 제품이 아닐리 없다. 당연히 인기가 없는 플러그인인듯 싶다. 하지만 실제 각각의 유닛들의 세세함을 보면 솔직히 말해서 79달러라는 가격이 납득이 된다. 그만큼 모션사가 노력해서 제작한 제작한 제품임은 틀림없다. 그래서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50프로 할인을 하지 않았나 싶다. 한번 써보고 느껴보라고.... 모션사가 힘들게 노력하여 만든 제품인데 하도 안팔려서 조금이라도 한번 써보라고 싸게 내놓은 그런 미끼상품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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